농어촌정보 포털 서비스, 농어촌알리미

농업지식

간척역사

> > >

왼쪽으로이동 개요 역사 우리나라간척지 우리나라 간척사업 해외 간척사업 오른쪽으로이동

간석지의 생성과 간척가능자원


1. 간석지의 생성


우리나라의 해안선의 총연장은 11,542 km로 서남해안이 94%를 차지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간석지가 여기에 분포하고 있다.


간석지는 潮汐干滿의 차가 심하고 큰 파도의 영향이 적고 해저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해안에 잘 형성되는 퇴적 지형으로 우리나라 서해안에 매우 넓게 발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의 수심이 얕으며,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있어서 만(灣) 입구의 양단거리가 짧으면서도 내부간석지의 면적이 넓어 짧은 방조제를 축조하여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넓은 땅을 개발 할 수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간석지(Tidal flat)는 조류에 의하여 운반된 점토나 미사 등의 미립물질이 일반적으로 파도의 작용을 적게 받는 해안에 퇴적되어 생기는 평탄한 지형으로 만조시에는 침수되나 간조시에는 대기중에 노출되는 특징이 있으며 퇴적물이 점차 쌓임에 따라서 수직으로 성장하여 지면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점차 간석지가 대기중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주로 “나문제, 갈대” 등의 염생식물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salt marsh로 변화되며 염생식물이 정착하게 되면 운반물질의 고착이 커지기 때문에 간석지의 수직성장이 가속화되다가 결국 침수시간이 적어지므로 해서 수직성장은 둔화되어 안정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지반이 비교적 단단하고 배수도 좋은 편으로 간척사업의 대상이 되지만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지역은 salt marsh로 발달하기 이전단계에서 방조제를 막고 간척사업을 하게 되므로 지하수위가 높아서 제염기간이 길고 또한 연약지반을 형성하여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2. 간척가능자원


우리나라의 간척자원조사는 일제 때 부터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사업은 1차로 1962년부터 시작되어 8차(1987 ∼ 1989)에 걸쳐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의하면 5차 조사에서 서남해안 간척자원 중 개발가능한 면적은 총 대상면적 635천ha중 402천ha(63.3%)인 것으로 농림수산부에서 공식발표 되었으나 그 후 사회적 여건 변동, 국가경제개발여건, 시공기술의 발달 등을 고려하여 1987∼1989까지 3년에 걸쳐 간척자원을 재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총 간척자원은 704천ha이며 이중 개발가능한 면적은 508천ha로 추정되고 있다.


*자료 : 한국의 간척 ('96 농어촌진흥공사)


[간척가능자원 조사]

간척사능자원조사


[도별 간척대상지 분포]

도별 간척대상지 분포
농어촌정보 포털 서비스, 농어촌알리미
별점평가하기
정보에 대한 만족도

평가하기


★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의견함에 의견을 등록해주시면 <공지사항>을 통해 답변드립니다. 답변 확인하러 가기(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