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B.C.2000~B.C.100

• 부족국가의 형성과 농경의 정착

  • 농경생활의 시작 : 신석기 시대(BC 6000년~1000년경)

  • 농업기술의 발달 : 철기시대(BC 4세기~)

  • 철제농기구 사용 : 삼한사회에 이미 보급

• 벼재배와 관개

  • 벼 재배의 시작 : 기원전 6세기경으로 추정

  • 벼의 한반도 유입설 : 북방설, 남방설

  • 관개방법 : 물을 끌어들이는 방법(벼농사에 필수적 농사기술)

• 삼한시대의 농업과 수리

  • 중국의 침략으로 인한 고조선의 남쪽 이주

  • 삼한의 농사기술 : 벼농사, 양잠등에 매우 능함

  • 대표적 수리시설 : 벽골제, 수산제, 공검지, 의림지

• [대표적인 저수지] 삼한시대에 축조된 3대 저수지

  • 김제 벽골제 : 한때 국내 최고, 최대 저수지(석주만 존재)

  • 밀양 수산제 : 둘레가 약 20리, 죽도라는 섬 존재, 염분 조절 기능

  • 제천 의림지 : 3대 저수지 중 유일하게 현존, 명승지 8곳 중 하나

삼국시대 B.C.100~A.D.900

• 고구려의 농업과 수리

  • 고구려는 목축이 생업

  • 영토 확장 이후 농경요건에 따른 농업이 생업으로 전환

  • 이 시대에 축조된 수리시설의 흔적은 없음

• 백제의 농업과 수리

  • 지리적 조건 및 기후조건으로 일찍이 농업이 발달

  • 3대 제언 : 벽골제, 눌제, 황등제

  • 삼국 중 벼농사의 중심지

• 신라의 농업과 수리

  • 치국정책 : 농자대본(수리와 개간 활발)

  • 대표 제언 : 의림지

  • 대표 소류지 : 청제(경북 영천읍 남쪽 6km 금호강 동편 못, 보물 제517호)

• [대표적인 저수지] 벽골제

  • 지금의 김제를 벽골현이라 칭함

  • 벽골제 : 벼의 골, 도향에 축조된 둑이라는 뜻을 상징하는 이름

  • 수리민족의 유물로서 상당한 가치를 지님

• 합덕제

  • 신라 후백제를 세운 견훤에 의해 축조 (554년~641년 사이 추정)

  • 합덕제의 규모 : 제방길이 1,771m, 둘레 8~9km

  • 1개소의 여수토와 9개의 취수문 설치

• [참고자료] 삼국시대의 토지제도

  • 귀족들의 식읍이 발생

  • 삼국시대 녹읍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

  • 국가발전을 위해 강제적인 현물, 노동력을 제공받음, 조세제도 시행

• 제언과 보

  • 제언과 보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이용하기 위한 인공적인 수리시설

  • 저수지의 용도가 다양하여 다목적 수자원 종합적 개발 추진 용이

  • 8.15광복 후 쌀 증산을 위해 대규모 저수지 축조

통일신라/고려 B.C.50~B.C.900

• 통일신라의 등장

  • 6세기경 우경의 보급과 수리관개시설의 확충

  • 백제와 고구려가 약해진 틈을 타 당나라와 동맹 후 두 나라를 멸망시킴

  • 당나라와 동맹을 깨고 전쟁에서 승리하여 마침내 통일신라를 건설

• 통일신라의 농업과 생활

  • 삼국통일 후 농업과 수공업의 생산이 향상, 해외무역 발달

  • 삼한시대의 벽골제를 증축, 수리시설 수리 및 농경지 개간

  • 철제농기구의 생산과 보급이 크게 증가

• 고려의 농업과 생활

  • 신라의 왕위 다틈을 틈타 왕건에 의해 고려 건국

  • 농업을 바탕으로 국력 신장 도모(수리시설 및 새로운 볍씨 등장)

  • 외침(몽고)에 의한영향으로 강화도 간척사업 계기가 됨

• 국난과 간척

  • 몽고의 침입으로 인해 1232년 강화도로 왕도를 옮김

  • 강화동에 오늘날 간척개발의 시초가 되었던 방축, 방조가 진행

  • 안북부 청천강 하구에서도 간척개발 진행

• [대표적인 저수지] 공검지

  • 공갈못 : 경북상주군 공검면 양정리에 위치한 관개용 저수지

  • 제방길이 430m, 못의 둘레 8,630m, 수심 5.6m, 여수토 1개소

  • 영남 제1의 호수로 손꼽히고, 사벌국의 역사를 담고 있음

조선 A.D.1350~A.D.1900

• 조선의 건국과 권농정책의 추진

  • 이성계가 고려의 왕위를 선양받은 후 조선이라 칭함

  • 조선의 건국이념 : 농본 민생주의

  • 대표사업 : 벽골제의 보수공사, 농사직설 편찬

• 농사기술의 보급과 수리시설 확충

  • 왜란과 호란의 영향으로 많은 제언이 폐허가 되고 수리시설도 파괴됨

  • 조선 최대의 수리사업인 어지둔보와 경우둔보 축조

  • 원나라로부터 수차 기술 전수방아 사용, 이앙법 시작

• 제언관리

  • 제언관리의 제도화에 심혈을 기울임

  • 고려시대 : 수조나 상서수부에서 수리행정 담당

  • 조선시대 : 산택사에서 제언과 둔전을 관리

• 천방사업

  • 천방사업 : 홍수피해를 막기위해 하천에 둑을 쌓는 것

  • 방수제방의 축조와 봇도랑을 만들어 하천수를 도수

  • 낙동강, 청천강등에 천방사업 실시

• 수차관개

  • 조선조 이전 : 백문보에 의해 원나라의 수차가 전해졌다고 함

  • 조선조 : 박서생에 의해 일본의 수차가 전해짐

  • 1430년 수차개관법을 장려하였으나 잘 이행되지 않음

• [대표적인 저수지] 어지둔보와 경우궁보

  • 조선시대 중기 최대 규모의 수리사업 : 어지둔보, 경우둔보

  • 김자점에 의해 축조(관개면적 9,000ha)

  • 방대한 규모, 기법의 우수성, 끈기와 인내의 결실

• [참고자료] 수리분쟁

  • 조선시대 수시리설은 국가관리가 원칙

  • 제언사의 부활 : 수리시설 부당 이용 및 관리의 소홀 해소

  • 합덕민란과 고부농민항쟁 분쟁 발발

• 합덕제 수리분쟁

  • 병마절도사 이정규의 농민 착취로 발발

  • 농민의 집단행동으로 이정규 축출

  • 수리시설을 둘러싸고 일어난 애환의 역사

• 만석보 수리분쟁

  • 전북 고부군 어평면 근방의 동진강을 가로막은 관개용 보

  • 고부군수 조병갑의 농민 강제 징발로 반발

  • 일명 동학농민혁명이라 불리우며 동학군의 대항쟁으로 확산

근대(해방전) A.D.1910~A.D.1945

• [일본세력의 유입과 수리조합 설립] 일본세력의 한국유입

  • 19세기 후반 조선은 쇄국정책으로 일관

  • 일본은 일찌감치 사양의 문물을 받아들임

  • 조일수호조약과 더불어 일본에게 문호개방

• 산미증식계획하의 관개사업

  • 최초의 수리조합 옥수서부수리조합 설립

  • 전북의 호남평야를 중심으로 수리조합 설립

• 사업실적

  • 1910년대 일본은 심각한 식량난에 처함

  • 한국에 의존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리사업 전개

  • 조선산미증식계획에 의해 관개개선

• 수리조합의 설립

  • 수립조합 설립 후 35년간 520,000ha의 개발 실적

  • 수탈은 되었지만 정비된 농토와 수리시설 기반 갖춤

• 부실 수리사업과 낙동강의 대홍수

  • 1925년 역사상 최대 홍수 발생 (을축년 대홍수)

  • 부실로 인한 막대한 수리시설 피해

  • 낙동강지역의 대홍수로 인한 수리조합의 난관과 농민의 피해 발생

• [수리사업의 결과] 수리사업의 반대운동

  • 소작쟁의와 함께 수리조합 반대운동

  • 조합원들의 불이익 발생으로 수리조합 부실 운영

• 수리조합의 운영난

  • 조합원의 부담으로 인한 수리조합의 운영난 발생

  • 1935년 조선수리조합령 개정

  • 부실 수리조합 정리 및 통합

• [대표적인 수리사업] 운암제

  • 전라북도 곡창지대인 동진수리의 젖줄 (한국에서 제일 큰 댐)

  • 높이 28m, 길이 318m, 총저수량 69,000㎡, 몽리면적 18,000ha

  • 최초의 텐더 게이트식 여수토를 갖춤

• 대아댐

  • 1920년 익옥수리조합이 설립되고 완공된 농업전용 저수지

  • 높이 32.62m, 길이 254.18m, 만수면적 143ha

  • 축제 기술면에서 대표적인 댐

근대(해방후) A.D.1945 이후

• [수리조합에 대한 법적 정비 수립] 식량증산과 수리재건

  • 1945년 8월 15일 제 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함께 광복을 맞이한 한국에게는 국토 분단이라는 또 다른 굴레가 씌워졌다. 즉 북위 38도선으로 남한과 북한이 각각 미국과 소련의 군정치하에 들어갔던 것이다.

• 주요 법규의 개폐

  • 농촌의 생활 및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자 1967년 1월 16일 법률 제1871호로 제정하였으며, 농업이 국민경제의 기반임에 비추어 그 자연적.경제적.사회적 제약을 보정(補整)하여 농업경영을 근대화하고,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 식량 및 기 타 농산물의 증산을 기하고, 농산물의 생산 및 가격, 유통구조의 개선, 농가소득의 증진, 다른 산업 종사자와의 소득 균형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사업관련 기관의 변천

  • 농지개량조합은 구역내의 토지소유자에 의한 자주적인 조직으로 법률에 정하는 바에 따라 설립되고 운영 된다. 농조의 기본기능은 조직 기능과 재무기능, 그리고 용수기능으로 대별되며, 용수기능은 다시 이수기능과 용수보전기능으로 구분된다.

• 식량기지의 확대

  • 광복 후 국고지원에 의한 개간사업이 시작된 것은 1957년 부터이다. 그 이전까지는 개간에 대한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자력 개간에 맡겨져 왔으나 국가적인 식량증산시책의 일환으로 소요비용의 일부를 국가재정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됨으로써 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 가뭄과 농업용수의 개발 계획

  •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농사철에 가뭄이 들면, 가까이 있는 개울바닥을 굴착하여 물길을 터는 소위 “봇도랑 치기”가 고작이었다. 가뭄에 대한 대응책은 곧 농업용수 개발사업이었으나, ’50년대까지 이들 사업은 외국원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때라, 정부에 의한 가뭄대응책은 피해농가에 대한 구호위주었고 피해농가로서는 최종수단이 대파(代播)였다.

• 대규모 종합개발방식 도입 중 개설

  • 1960년 대까지의 농업 기반 개발은 주로 단일목적의 개별사업으로 시행되었다. 즉 농업용수 개발, 경지정리, 배수개선, 개간, 간척, 기존시설에 대한 재해복구 또는 개량 ·보수 등을 개별사업 단위로 한 개발이었다.

• 차관도입에 의한 집중개발

  • 1960년대만 하더라도 해마다 작고 큰 한수해가 되풀이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임기응변적인 조치가 고작이었다. 그동안 식량생산면에서는 홍수로 인한 피해보다는 가뭄에 의한 용수공급 부족에서 오는 감수피해가 더 심했고, 이것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용수의 개발은 정부재정의 제약으로 한 지구의 공사에도 오랜 시일을 요하는 등 실효를 거두지 못했으며, 장기적 안목의 개발목표가 정립되지 못했다. 즉 정부 예산면에서 중 ·장기적인 배려가 따르지 못했던 것이다.

• 경지정리 사업의 확대

  • 광복후 경지정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1960년 후반부터였다. 당시 한국의 영농환경은 경지가 여러개의 필지로 분산되어 있고 구거나 논두렁은 불규칙하였으며, 농도와 용배수로의 불비로 인하여 토지생산성이나 노동생산성은 극히 낯은 수준에 있었다.

• 배수개선

  • 1970년대 초까지 경지정리사업이 정착단계에 들어가 용·배수로가 분리되고 구획이나 농로가 정비되었으나, 배수의 계통적인 소통이 불비된 곳이 많았고 특히 동일구역에서도 하류 쪽이 배수침체로 인하여 2모작에 지장을 받는 곳이 많았다.

• 홍수와 수리시설의 피해

  • 한국에서 1년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는 7월이다. 7월은 남동계절풍이 발달하는 장마철로서 한달동안의 평균 강우량은 울릉도와 울진등 동해안 일부지방의 140~150mm를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200~400mm의 분포이다.

• [주요사업] 아산호 (최초의 하구언)

  • 한국에서 최초로 하구언에 의한 담수호가 조성된 것은 1973년이었다. 한국의 중서부 서해안에 위치한 안성천과 발안천 하구지역은 배후에 광활한 평택평야를 끼고 있었으나 용수원이 없어, 조금만 가물어도 상류가 고갈되거나 바닷물이 역류하는 등으로 한해와 염해가 겹치는 악순환에 시달려온 곳이었다.

• 영산강 I 지구의 4개 댐

  • 한국의 서남단을 흐르는 영산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께 남한의 4대강의 하나이다. 이 영산강 상류에 건설된 4개 댐 (담앙호, 장성호, 나주호, 광주호)은 70년 대에 건설된 농업용 댐으로서는 국내 굴지의 규모였다.

• 나팔형 여수토의 덕동댐

  •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인 경주시 동쪽 10km지점인 덕동(德同)의 신평천(薪坪川)계곡에 축조된 덕동댐은 여수토의 구조가 직경 23m, 둘레 73m에 이르는 나팔형으로 선굴식터널로 홍수를 배제토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금강(錦工)지구 종합개발사업

  • 이 사업의 사업구역은 충남 논산군, 부여군, 공주군과 전북의 익산시, 옥구군 등 2도 1시 4개 군 18개 읍 ·면으로 개발면적은 12,148ha이며, 총사업비는 171억원(내자 79억 원, 외자 71억원, WFP양곡 18억원, 지원부담 3억원)이 투자되었다. 공사기간은 1970년 12월 착공하여 1976년 3월에 준공되었다.

• 계화도(界化島)지구 수리간척사업

  • 계화도 농업종합개발사업은 1970년 정부의 식량증산 정책에 따라 이미 방조제, 배수갑문, 청호지등 외곽공사로 조성된 3,968ha의 매립 간척지에 내부개답 등의 공사를 추진하여 전천후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기계화에 의한 과학영농과 미맥작(米麥作)지구의 협업화, 농촌전화(電化)등을 실시함으로써 근대화된 시범농촌을 건설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시행된 사업이다

• 창녕(昌寧)지구 종합개발사업

  • 창녕지구는 경북 달성군과 경남 창녕군의 2도 2군 1읍 8개면 2,269ha에 대하여 1,048ha의 경지정리(배수개선 병행)와 1,221ha의 관개배선을 도모한 사업으로 지리적으로 낙동강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홍수피해가 극심할 뿐 아니라 내륙 일부 고지대는 천수답으로 한발이 극심한 지구로서, 1972년 5월 새마을 경제협력사업 계획지구로 확정되어 제 4차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 임진(臨津)지구 종합개발사업

  • 경기도 파주군 고양시의 1도, 1시, 1군을 연계 개발하는 임진지구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은 총 7,185ha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임진강 하류와 한강 하류부 사이에 펼쳐진 구릉과 평야지대였다. 이 지역은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부적으로 개발되었을 뿐, 종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반적으로 생산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극심한 한수해를 겪어 왔으며, 지구내의 수리시설의 미비로 해마다 용수부족과 침수피해를 당하고 있었다.

• 남강(南江)지구 종합개발사업

  • 남강지구는 경남의 진주시를 비롯한 함안, 창원시, 고성군의 1도, 2시, 2군, 5,754ha(경지정리 1,219ha, 관개개선 4,326ha, 배수개선 209ha)를 개발한 사업이다. 낙동강 4대 지류의 하나인 남강은 방대한 유역에 유로연장만도 188km에 달하는 낙동강 수계 제 2지류로서,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하였다.

• 낙동강(洛東)지구 종합개발사업

  • 낙동강연안 농업종합개발사업은 안동댐에서 대구 금호강의 합류지점까지의 구간인 경북 안동, 예천, 의성, 선산, 상주군의 1도 5군 11개 읍면 3,600ha를 개발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ADB차관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농업 진흥공사를 비롯하여 4개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참여 사업을 분담 시행한 것이 특징이다

• 미호천 I 지구 종합개발사업

  • 미호천 I 지구는 충북 음성, 진천, 괴산군과 경기의 안성군 등 2도 4군 19개 읍면 11,554ha를 개발하는 사업 이다. 금강의 제 2지류인 미호천은 경기도 안성군과 충북 진천군에서 발원하여 충남 연기군의 금강 본류와 합류되기까지 총연장 257km를 관류하면서 백곡천, 초평천, 무심천, 병천, 보광천, 청주천 등 많은 지류를 이루어 소유역만도 32개나 된다.

• 논산(論山)지구 종합개발사업

  • 논산지구는 당초 부사지구(102,000ha) 내에 포함하여 1971년에 기본조사를 착수 1975년에 완료하였으며, 1976년 에 논산지구 10,800ha만을 단독으로 개발하는 방향에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여 1978년 에 IBRD와 차관협정을 체결($36백만)하고 1978년 3월 17일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 금강 I 지구 종합개발사업

  • 금강 I 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의 금강하구둑 공사는 전북 옥구군 성산면 성덕리에서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까지 1,841m 구간에 방조제를 축조하여 인공담수호를 축조하고, 이 담수를 충남 서천, 부여군, 전북 군산시, 익산, 김제시를 비롯한 완주군 등 2도 3시 3군의 43,000ha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삽교천(揷橋川)지구 종합개발사업

  • 삽교천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은 우리나라 중서부해안 일대인 충남 아산시, 당진, 홍성, 예산군 1도 1시 3군 26개 읍면에 걸친 24,574ha를 가뭄과 홍수피해 없는 전천후 낙토로 개발하기 위한 대단위 농업 종합개발사업이다.

• 영산강 Ⅱ 지구 종합개발사업

  • 1976년에 착수된 영산강 Ⅱ 단계사업은 목포항 기점 6km 상류에 하구둑을 건설하여 담수호를 조성하고 이를 주 수원공으로 한 농업용수개발과 배후지의 홍수조절 및 배수개선을 촉진하고, 간척으로 농지를 확장하는 등 1도 1시 4개 군에 걸친 20,700ha를 개발하여 식량증산과 국토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호(大湖) 지구 종합개발사업

  • 본 사업지구는 우리나라 중서부해안에 위치한 충남 서산시 해미, 음암, 성연, 지곡, 대산면 일대와 당진군 정미, 고대, 대호지, 석문면 등 1도 1시 1군 9개 면에 걸쳐 총 7,700ha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 일대의 농경지들은 이제까지 수자원의 포장량이 없어서 극히 일부분의 수리안전답을 제외하고는 개별적 수원공의 개발이 불가능한 지형적인 여건으로 한발의 피해가 극심하였다.

• 영산강 Ⅲ 지구 종합개발사업

  • 영산강 Ⅲ단계사업은 영산강 Ⅱ 단계의 영산강하구둑과 인접한 영암군 황도와 해남군 화원반도 하류의 지령산과 금호도 및 3개의 섬을 연결하여 2개의 담수호를 조성하여 총 21,000ha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공사규모, 자연조건 및 개발규모에 따른 사업효율을 감안하여 1차, 2차로 구분 공사를 시행하였다.

• 미호천 Ⅱ 지구 종합개발사업

  • 미호천 Ⅱ 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은 충북 청주시, 청원군, 충남 천안군 등 2도 1시 2개 군 11면 4,430ha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금강 본류에 건설된 대청댐의 수원을 이용하여 미호천과 지류인 보광천, 무심천 및 석남천변의 3,573ha와 신설계획인 오창댐 수원의 857ha를 수리안전답화함과 동시에 경지정리 1,892ha, 전관개 190ha, 개답 162ha 및 용수보급 571ha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 금강 Ⅱ 지구 종합개발사업

  • 금강 Ⅱ 지구 농업종합 개발사업은 우리나라 제일의 곡창지대인 전라북도의 김제 ·만경 평야와 충청남도의 부여, 서천군 일대 총 43,000ha를 개발하는 농업기반 조성사업으로 제 1 단계 사업인 금강하구둑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하구둑 축조로 조성된 담수호의 수자원을 활용하여 전북과 충남지역 평야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 홍보(洪保)지구 종합개발사업

  • 이 지구는 1977년부터 각 분야별 조사를 착수하여 1980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각종 개발사업의 급속한 추진과 지역 여건 변동으로, 이에 적합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1989년에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1990년 에 외곽시설 실시설계확정 및 사업시행계획을 승인받아 1991년 10월 외곽시설사업을 홍성 공구와 보령 공구로 분할하여 착공하였다.

• 시화 (始華)지구 간척사업

  • 시화지구개발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화싱군 등 3개 시군을 연계 개발하는 사업으로 17,300ha의 간척과 배후지개발 7, 130ha 등 총 24,430ha를 개발하여 포화상태에 있는 수도권에 공업용지와 도시용지를 공급하여 공장이전을 촉진하고, 개방화에 대비한 우량농지조성 및 도시근교 첨단 복합 영농단지 등을 육성하여 수도권에 농어촌 휴식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 화옹(華甕)지구 간척사업

  • 용수부족 지역인 경기 서해안 시설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수도권 배후지 (背後地)로서 광역근교 시설농업의 적지이기도 한 이 지구는, 남양만 입구인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와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를 연결하는 방조제 2조 9.81km, 진입도로 2조 5.0km와 선착장 2개 소를 설치하는 외곽공사 및 간척지 내부개답 4,482ha와 배후지 1,320ha를 포함하여 총 5,802ha의 농경지에 관개급수토록 계획 되었다

• 새만금 종합개발사업

  • 부안-군산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km를 축조하여 간척토지 28,300ha와 호소 11,800ha를 조성하고 여기에 경제와 산업·관광을 아우르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녹색성장과 청정생태환경의 ‘글로벌 명품 새만금’을 건설하려는 국책사업.